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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홍석천 “워너원 밥차 이벤트 준비해야 할 듯”
입력 2018-03-28 14:48  | 수정 2018-03-28 16:50
워너원, 홍석천. 사진|워너원 SNS, 스타투데이 DB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워너원 밥차 이벤트를 약속한 ‘현지에서 먹힐까? 시청률 공약을 언급했다.
홍석천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큰일 났다 첫방송 시청률이 이렇게 나오면 벌써 다음 주부터 공약 이행 걱정해야 하는 건가”로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이래서 제작발표회 같은 데서 공약 걸 때 조심해야 되는 거구나 시청률 3프로 넘으면 워너원한테 밥차 이벤트 한다 했는데 아 큰일 났다 벌써 준비해야 할 분위기 흐흐흐”라며 기뻐했다.
홍석천은 어젯밤 ‘현지에서 먹힐까 많이 봐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더운 나라에서 모든 스탭들이 고생한 만큼 재미있게 봐주세요. 앞으로 펼쳐질 홍민구 세 명의 꿀케미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현먹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27일 첫방송 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에서는 홍석천, 신화 민우, 배우 여진구가 남다른 케미를 뽐내며 2.3%(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태국 치앙마이에 도착한 세 사람은 푸드트럭 영업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석천은 훌륭한 음식실력을 발휘하며 이태원 사장님 포스를 자랑했고, 이민우는 홍석천과 절친 케미를 선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으며, 예능에 첫 출연한 여진구는 프로 일꾼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현지에서 먹힐까?는 각 나라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셰프가 현지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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