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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호야 “팬송 ‘점’, 녹음 중 눈물…공백기 때 팬들의 말에 영감”
입력 2018-03-28 14:28 
호야 첫 솔로앨범 ‘Shower’ 발매 쇼케이스 사진=MK스포츠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호야가 팬송 ‘점에 대해 슬픈 곡”이라고 설명했다.

2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호야의 첫 솔로앨범 ‘Shower 발매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호야는 수록곡 ‘점에 대해 사실 이 곡은 팬송이다”라며 입을 열었다.

호야는 제가 지난해 3개월 정도 활동이 없었다. TV출연, 행사 등 활동이 없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SNS에도 어떤 것도 업로드를 하지 못했다”라며 스케줄이 없더라도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목격담이 뜨는데 그때는 그런 것조차 뜨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 당시 (팬들에게서) 살아 있으면 점이라도 찍어달라는 메시지가 많이 왔다. 그 말이 그 당시에 너무 슬펐다. 그래서 점이라는 노래를 만들고자 다짐했고, 썼다. 이 가사는 10분 만에 완성했다”며 ‘점이 탄생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이어 호야는 제가 눈물이 많은 편은 아닌데 녹음하다가 눈물이 났다. 그만큼 슬픈 곡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되는 호야의 첫 솔로앨범 ‘Shower에는 타이틀곡 ‘All Eyes On Me를 비롯해 인트로(Intro) ‘Shower, 선공개곡 ‘ANGEL, ‘점 ‘한숨 ‘춤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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