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예쁜 누나` 손예진, 5년만의 안방극장 복귀 "안판석 감독 믿고 출연 결정"
입력 2018-03-28 14:23 
사진ㅣ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손예진이 5년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 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손예진은 2013년 KBS2 '상어' 이후 5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게 된 소감에 대해 "드라마는 힘든 작업이다. 출연 결정하기 쉽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안판석 감독님의 팬이라서 꼭 한 번 작품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 안판석 감독님이 제의를 해주셨기 때문에 걱정 되는 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진짜 연애'를 담은 드라마.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의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오는 30일 금요일 밤 10시 45분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