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증평 알루미늄 제조공장서 불…1명 사망·2명 부상
입력 2018-03-28 14:04 

28일 오전 6시44분께 충북 증평군 도안면 광덕리 한 알루미늄 포장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에서 일하던 김모씨(51)가 숨지고, 또 다른 작업자 2명이 다쳤다. 불은 공장 건물 650㎡과 기계설비,포장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8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 작업실에서 조업 준비를 하던 중 기계설비에서 스파크가 일어나더니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증평 = 조한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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