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순당, 지역 특산물과 `신토불이` 마케팅 진행
입력 2018-03-28 13:07 
[사진제공 = 국순당]

우리술 기업 국순당이 지역 특산물, 우리술, 우리 요리를 알리는 '신토불이' 마케팅을 진행했다.
국순당은 전남 신안군 신안건정영어조합, 태평염전, 한식 전문점 봉우리와 협업해 '신안 건정민어 푸드 클래스' 행사를 27일 봉우리 역삼본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 신안군의 특산품인 건정민어를 활용한 요리와 우리 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호텔·한식·식품업계 관계자와 셰프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건정은 섬의 갯벌과 바다에서 잡힌 민어, 농어, 참숭어 등을 손질해 천일염으로 절인 다음 해풍에 말린 것을 말한다.
건정민어무침에는 야관문주 수리, 청국장소스 민어찜에는 법고창신 자주, 봉우리 떡갈비구이에는 고구마증류소주 려, 건정민어탕에는 사시통음주 등이 각각 어울림 술로 제공됐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