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아이에스동서, 그린 프리미엄 갖춘 ‘봉래 에일린의 뜰’ 분양
입력 2018-03-28 12:50 
봉래 에일린의 뜰 투시도 [사진제공: 아이에스동서]
최근 산과 공원 등과 인접하거나 단지 내 풍부한 녹지가 조성되는 등 그린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풍부한 녹지를 갖춘 일명 ‘그린 아파트는 단지 내 산책로를 비롯해 조경시설, 쉼터, 운동시설 등이 마련돼 수요자들이 선호한다.
아이에스동서는 부산시 영도구 봉래1구역을 재개발하는 ‘봉래 에일린의 뜰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12개동, 전용 49~102㎡, 총 1216가구 중 660가구 일반분양분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조경에 많은 공을 들였다. 우선 단지는 건폐율을 16%대로 낮추면서 조경 비율을 최대한으로 늘렸다. 건폐율이 낮을수록 단지 내 여유 공간이 많아진다.
업계 관계자는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힐링을 추구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녹지를 품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특히 단지 내 조경에 공을 들이고 건폐율을 낮추는 등 특화요소를 갖춘 아파트의 가치는 더욱 빛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이 놀이터 3개소, 주민운동시설 2개소 및 휴게공간, 소공원 등이 조성되며, 산책로도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도 신선1동체육공원, 봉래산이 지척이며, 태종대, 용두산공원 등도 생활권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도구는 규제를 비껴간 비조정 대상지역에 위치한 만큼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전매를 할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 및 대출 보증, 양도소득세 등에서도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남항대교, 부산대교, 부산항대교 등을 통해 서부산과 동부산을 잇는 광역 교통망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봉래시장이 도보 10분 거리이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도 생활권 내에 위치한다. 또한 병원, 은행, 소방서, 경찰서, 주민센터 등의 관공서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일대에서 오는 30일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설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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