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운대, 육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과 국방 전력지원체계 발전 위한 MOU 체결
입력 2018-03-28 11:04 
광운대학교와 육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이 27일 국방 전력지원체계 분야 상호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광운대학교]

광운대학교와 육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광운대에서 국방 전력지원체계 분야 상호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광운대 최영근 대학원장, 최용훈 방위사업학과장, 전력지원체계사업단 단장인 주행식 준장, 김대욱 계획운영과장, 김광락 장비물자사업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관심 분야에서의 상호 교류협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 ▲국방 전력지원체계 발전을 위한 간부 직무능력 향상 교육 지원 ▲업무추진 간 주기적인 세미나 개최 및 필요한 전문분야 자문 지원 등과 관련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육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은 최근 4차 산업혁명 및 급변하는 국방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개인전투체계의 혁신을 위한 워리어 플랫폼(Warrior Platform) 구축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유지상 광운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드론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정보통신기술(ICT) 특성화 대학인 광운대는 육군의 워리어 플랫폼(Warrior Platform) 구축 및 전력지원체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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