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피데스개발, 옛 범계역 NC백화점 부지서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4월 공급
입력 2018-03-28 10:28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투시도 [사진제공 = 피데스개발]

디벨로퍼 피데스개발은 오는 4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대서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범계역 옛 NC백화점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43층, 2개동 622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다.
해당 사업지는 화점 부지는 지하철 4호선 범계역 1번 출구와 붙어있어 이를 통해 서울 전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평촌IC도 가깝다. 또한 평촌 중앙공원과 희망공원, 평화공원 등 도심 휴식 공간과 이 롯데백화점, 범계역 로데오거리 상권, 뉴코아웃렛, 안양시청, 동안구청, 안양동안경찰서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준공은 2021년 6월 예정이다.
박도업 피데스개발 분양소장은 "해당 사업장은 평촌신도시 도심 공간을 필요공간으로 새롭게 바꾸는 퍼즐 교체 현상의 시작"이라며 "극심한 공급부족을 겪고 있는 평촌신도시 도심에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이 공급됨에 따라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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