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류현진 등판 한일 투타대결 무산 될듯…타자 오타니 선발서 제외
입력 2018-03-28 08:43 
`류현진 선발` 5이닝 1실점 6K 호투 [사진출처 = 연합뉴스]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오타니 쇼헤이(24·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한일 투타 대결이 무산될것으로 보인다.
에인절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다저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오타니의 이름을 뺐다.
전날 다저스와 경기에서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친 오타니는 28일에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마이크 소시아 에인절스 감독은 오타니 대신 앨버트 푸홀스를 지명타자로 썼다.
오타니는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 23일 경기에도 결장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