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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김국진 향한 송은이의 ‘RESPECT’에 8.5% 최고 시청률
입력 2018-03-28 08: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예능 장인 송은이와 볼링공 장인 김국진의 활약이 놀라웠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1부 7.3%(가구시청률 수도권 기준), 2부 7.4%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에 방송한 MBC PD수첩은 4.0%, K2 ‘하룻밤만 재워줘는 3.6%, tvN ‘현지에서 먹힐까는 2.2%, JTBC ‘뭉쳐야뜬다는 4.1%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27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장작용 통나무로 ‘수제 볼링공을 완성한 김국진의 장인 정신이 빛을 발했다. 지난 주 새 친구로 합류해 남다른 친화력을 보인 송은이는 잘하는 운동으로 볼링을 꼽았다. 이에 김국진은 송은이를 위해 무려 6시간 걸린 톱질 대장정 끝에 수제 나무 볼링공을 만들어냈다.
시장을 다녀온 송은이 일행은 수건으로 덮어놓은 공을 보며 ‘수박 아니냐며 의심을 품었지만, 동그란 공이 공개되는 순간 말도 안 돼”, 세상 어디에도 없는 볼링공”이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송은이는 볼링공을 테스트해 본 후 김국진 앞에서 무릎을 꿇고 RESPECT”을 외치며 감동했고, 이 장면은 이날 8.5%의 최고 시청률을 끌어냈다.
한편 예능 장인 송은이가 합류한 서산 편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4월 3일 밤 11시 10분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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