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30~31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2018년 부산 도시재생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람, 도시 그리고 행복한 변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와 16개 구·군, 타시도, 마을공동체, 유관기관 등이 참가하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과 추진 ▲스마트 도시재생 포럼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 ▲도시재생 시민 아이디어 발표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상시 운영되는 전시 패널로 ▲전국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부산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2017년 전국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지 68개' ▲부산 도시재생의 성장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산 도시재생 한눈에 보기' ▲부산도시재생에 기여한 '부산 도시재생 500인 인물사진전' 등을 전시해 도시재생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문화공연과 60여개 프리마켓, 어린이 경제장터를 통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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