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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국진, ‘볼링공’ 장인 김국진 동시간대 1위로 우뚝!
입력 2018-03-28 08:12 
‘불타는 청춘’ 사진=‘불타는 청춘’ 캡처
‘불타는 청춘에서 예능 장인 송은이와 볼링공 장인 김국진의 활약이 놀라웠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한 ‘불타는 청춘은 1부 7.3%(가구시청률 수도권 기준), 2부 7.4%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에 방송한 MBC PD수첩은 4.0%, K2 ‘하룻밤만 재워줘는 3.6%, tvN ‘현지에서 먹힐까는 2.2%, jTBC ‘뭉쳐야뜬다는 4.1%를 기록해 ‘불타는 청춘이 여지없이 화요일 밤을 평정했다.

27일 방송에서는 장작용 통나무로 ‘수제 볼링공을 완성한 김국진의 장인 정신이 빛을 발했다. 지난 주 새 친구로 합류해 남다른 친화력을 보인 송은이는 잘하는 운동으로 ‘볼링을 꼽았다. 이에 김국진은 송은이를 위해 무려 6시간 걸린 톱질 대장정 끝에 ‘수제 나무 볼링공을 만들어냈다. 시장을 다녀온 송은이 일행은 수건으로 덮어놓은 공을 보며 ‘수박 아니냐며 의심을 품었지만, 동그란 공이 공개되는 순간 말도 안돼”, 세상 어디에도 없는 볼링공”이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송은이는 볼링공을 테스트해 본 후 김국진 앞에서 무릎을 꿇고 RESPECT”을 외치며 감동했고, 이 장면은 이날 8.5%의 최고 시청률을 끌어냈다.

이후 청춘들은 노을진 서산 해변 앞에 ‘논두렁 볼링장을 완성했다. 집 근처 논에 바닥을 평평하게 만든 후 장판을 깔고 기름칠을 한 후 양 옆에 도랑을 파서 실제 볼링장 레일과 흡사한 ‘볼링장을 만들어냈다. 볼링핀 보이가 된 김부용은 청춘들이 스페어 처리를 하자 손으로 일일이 장작 볼링핀을 세우느라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예능 장인 송은이가 합류한 서산 편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4월 3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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