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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부부' 송중기♥송혜교…부산 먹방 데이트 포착
입력 2018-03-28 07:33  | 수정 2018-03-29 08:05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부산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중국 연예 미디어 봉황망, 시나연예 등은 어제(27일) "송중기와 송혜교가 26일 부산 남포동, 해운대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부산에서 커플 운동화를 신고 길거리를 거닐고 두 사람이 평소 좋아하는 양곱창 가게에서 식사를 하는 등 여느 신혼부부들처럼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곱창 가게에서 캐주얼에 모자를 눌러쓰고 앞치마를 두른 모습이 편안해 보입니다.


두 사람은 송혜교의 행사 참석에 함께한 것으로 보입니다. 송혜교는 지난 25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2018 핑크런' 행사에 참석해 유방암 환자들을 위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송중기는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나 이후 데이트에 나섰습니다.

한편, 지난 2016년 방송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달달한 커플 연기를 선보여 '송송커플'로 큰 사랑을 받던 송중기, 송혜교는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리고 '송송부부'가 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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