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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현지에서 먹힐까’서 ‘태진구’로…“막내 없으면 어쩔 뻔했나”
입력 2018-03-27 23:46 
‘현지에서 먹힐까’ 여진구 사진=현지에서 먹힐까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 여진구가 태진구로 거듭났다.

27일 오후 첫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에서는 홍석천, 이민우, 여진구가 태국에서 푸드트럭 운영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진구는 태국을 떠나기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태국어가 고민이다”라며 현지인과의 소통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여진구는 태국에 도착하자마자 각종 음식과 사물 이름, 상황별 문장들까지 다양한 태국어를 수첩에 정리했다.

여진구는 미리 익힌 태국어로 홍석천, 이민우를 대신해 현지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에 홍석천은 우리 막내 없었으면 어쩔 뻔했어. 태진구네 태진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만 여진구는 태국어를 적어둔 수첩이 없을 때는 감사합니다 대신 안녕하세요,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는 등 귀여운 실수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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