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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슈가·수란 양측 “열애설 사실무근…음악적 동료일뿐”
입력 2018-03-27 20: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열애설에 휩싸인 방탄소년단 슈가와 가수 수란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27일 오후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 음악 관련 작업 외 밖에서 만난 적이 없다”고 즉각 열애설을 부인했다.
수란의 소속사 밀리언마켓 측 역시 슈가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음악적 친구일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방탄소년단 슈가와 수란의 열애설 의혹이 제기되며 순식간에 SNS를 중심으로 퍼졌다. 이에 두 소속사는 신속하게 사실무근”이라며 해프닝으로 마무리 지었다.
슈가와 수란은 지난해 4월 ‘오늘 취하면(Feat. 창모)'으로 협업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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