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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가볍게 홈 슬라이딩` [MK포토]
입력 2018-03-27 19:11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7일 오후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8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2회 초 만루상황에서 LG 2루 주자 오지환이 안익훈의 안타 때 홈인하고 있다.
프로야구 개막 후 1승 1패를 기록한 넥센은 LG를 상대로 2승을 노리고 있다.
2연패에 빠진 LG는 심기일전 시즌 첫 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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