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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핫컴백] 경리X최낙타, ‘봄봄’으로 선사한 ‘핑크빛 新봄캐럴’
입력 2018-03-27 18:00 
경리 최낙타 봄봄 사진=봄봄 뮤직비디오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가수 경리와 최낙타가 듀엣곡 ‘봄봄(BomBom)으로 달달함을 선사한다.

경리와 최낙타는 27일 오후 6시 사계절 시즌 프로젝트 ‘4LOVE 의 두번째 테마곡 ‘봄봄을 공개했다.

‘봄봄은 나인뮤지스의 ‘드라마, 시아준수의 ‘사랑은 눈꽃처럼을 비롯해 케이윌, 소유, 정민의 ‘하얀 설레임 등을 만든 프로듀서 정창욱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봄에 딱 어울리는 어쿠스틱 기타 멜로디로 시작하는 ‘봄봄은 유려한 로즈 피아노 프레이즈가 춤을 추듯 귓가를 자극한다. 경쾌한 리듬과 예쁜 멜로디가 어우러지는 한편의 멜로드라마 같은 기분 좋은 곡이다.


떨어지는 벚꽃잎을, 짧기만 한 봄을 아쉬워하며, 만나면 마냥 수줍고 설레는 연인들의 이야기이고, 봄의 바람, 봄의 온도, 봄의 느낌을 함께 노래하는 봄 시즌 ‘고백송이다.

또 이 곡은 그룹 나인뮤지스의 콘셉트에 가려져있던 솔로 가수로서 ‘경리 의 산뜻하고도 매력적인 발군의 음색을 가감 없이 들어 볼 수 있다.

여기에 신예 뮤지션인 최낙타의 목소리가 더해져 리스너에게 봄의 상큼함을 전달하고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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