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새마을금고중앙회, 금융사기 피해예방 우수직원 표창
입력 2018-03-27 15:50 
26일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가운데)이 기지를 발휘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울산 소재 일산새마을금고 오은정 주임(왼쪽)과 중앙새마을금고 김용태 대리(오른쪽)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울산 소재 일산새마을금고 오은정 주임(36)과 중앙새마을금고 김용태 대리(36)가 수상했다. 이들은 신속한 대응과 기지를 발휘해 1억80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으로 두 직원은 울산지방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금고 직원이 창구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송금을 예방하거나 사기범을 현장에서 검거한 사례에 대해 포상을 실시해오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