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전자, 인공지능 `LG씽큐` 아이스 판타지아 개최
입력 2018-03-27 14:06 

LG전자는 내달 20일부터 3일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인공지능 LG 씽큐(ThinQ) 아이스 판타지아'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피켜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을 비롯해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알리나 자기토바, 은메달리스트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 등 국내외 피겨스케이팅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연출은 피켜스케이팅 코치인 브라이언 오서가 맡는다. 오서 코치는 "K팝의 경쾌한 리듬과 아름다운 피켜스케이팅 동작이 함께 어우러지는무대를 연출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공연장 입구에 'LG씽큐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인공지능(AI)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과 쇼트트랙의 황대헌도 참가해 관람객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공연티켓은 28일부터 옥션에서 구입 가능하다.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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