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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인터뷰①] 몬스타엑스 “컴백 점수? 별 다섯 개 중 별 다섯”
입력 2018-03-27 12:11 
그룹 몬스타엑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MBN스타 백융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여섯 번째 컴백 앨범 점수로 ‘5점 만점 중 5점을 줬다. 그간 준비했던 ‘노력에 대한 점수다. 몬스타엑스는 대중들이 이번 앨범에서 몬스타엑스의 진정한 색깔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전했다.

지난 26일 서울시 강남구 스타힐 빌딩에서는 몬스타엑스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더 커넥트(THE CONNECT) 발매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더 커넥트에는 타이틀곡 ‘젤러시(Jelousy)를 비롯해 ‘디스트로이어(Destroyer), ‘폭우(Fallin), ‘미쳤으니까(Crazy in Love), ‘러브 인 더 드림(Love in the Dream), ‘이프 온리(If Only), ‘스페셜(Special)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아이엠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수록곡에도 굉장한 정성을 쏟았다. 엄청난 곡만 타이틀곡이 된 게 아니라 수록곡 또한 타이틀곡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앨범이다. 그만큼 완성도가 높다. 대중 분들이 들으신다면 굉장히 만족할 수 있이 않을까 싶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민혁은 4개월 만에 앨범을 발표했다. 몬스타엑스는 컴백을 자주 하는 그룹인데 공백기가 길다고 마냥 좋은 건 아닌 것 같다”며 4개월 만으로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서 곡, 안무가 다 잘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앨범은 곡마다 뚜렷이 대비되는 특성을 자랑, 몬스타엑스의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엿볼 수 있다. 주헌과 아이엠이 전곡 랩메이킹을 담당했고 원호와 주헌의 자작곡이 더해져 몬스타엑스의 음악성도 느낄 수 있다.

기현은 지난 앨범부터 그룹 색깔이 잡혀가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이번 앨범은 우리의 색깔이 확실해지는 활동이 될 것 같다. 별 다섯 개가 만점이라면 별 다섯 개를 줄 수 있을 정도로 자신 있다”며 무대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한편 ‘더 커넥트는 몬스타엑스의 전작인 ‘더 코드(THE CODE)에서 이어지는 세계관이 확장되는 앨범으로, 몬스타엑스의 더욱 짙어진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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