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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선다방’ 촬영장 분위기? 많이 어색해”
입력 2018-03-27 11:42 
선다방 양세형 사진=MK스포츠 제공
[MBN스타 백융희 기자] ‘선다방 양세형이 촬영 현장 분위기를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선다방 제작발표회에서 양세형은 방송이 재미있게 나오는 걸 떠나서 남성, 여성분이 진심으로 원해서 사랑을 찾기 위해 나온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어색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분들에게 최대한 부담을 주지 않고 어색하지 않게 해드리려고 하다 보니까 저희 스스로 어색해지는 부분이 보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오신 분들과 말로써 소통 되는 부분은 없다. 그 두 분이 말을 많이 해야지 우리가 중간에 투입돼서 말을 거는 건 정말 방송일 뿐인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하지만 눈빛 정도로 소통을 보내고 사소한 것들을 권유하는 것 같다. 그래서 더 어색한 기류가 흐른다”고 현장 분위기를 밝혔다.

‘선다방은 스타 카페지기들이 실제 맞선 전문 카페를 운영하며, 일반인들의 맞선을 엿보고 요즘 시대 사랑관과 연애관 그리고 삶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 1일 첫 방송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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