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 중국에 복구비 10만달러 지원
입력 2008-05-17 18:40  | 수정 2008-05-17 18:40
북한이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음에도 중국 쓰촨성의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10만 달러를 중국에 제공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북한 정부는 피해 지역 인민들이 하루빨리 안착된 생활을누리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중국 정부에 10만 달러의 자금을 제공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에게 중국 공산당과 중국 정부와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깊은 동정과 위문을 보낸다는 내용의 위로 전문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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