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타이어유통업체 타이어뱅크, 금호타이어 인수 추진 공식 발표
입력 2018-03-27 10:37 
금호타이어 인수의지 밝히는 김정규 회장 [사진출처 = 연합뉴스]

대전에 본사를 둔 타이어 유통업체 타이어뱅크㈜가 금호타이어 인수를 추진한다고 공식 밝혔다.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은 27일 오전 10시 대전상공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금호타이어 매각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국내 기업으로서 가만히 지켜보고 있을 수 없어 인수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타이어뱅크는 국민 여론과 노조, 채권단의 생각을 들은 뒤 최종적으로 인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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