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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나니 스타"...문가비 누구?
입력 2018-03-27 10:24 
문가비. 사진| 문가비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모델 문가비가 자고 나니 스타가 됐다.
문가비는 지난 26일 방송된 올리브TV 예능프로그램 '토크몬'에 정소영, 강은탁, 추성훈 등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문가비는 포카혼타스를 닮은 이국적인 얼굴과 완벽한 팔등신 몸매, 시원한 입담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문가비는 "태국에 가면 태국말로 말을 거시고 홍콩에 가면 홍콩말로 하신다. 일본에서는 일본어를 하신다. 어딜 가도 제가 어느 나라 사람인지 잘 모르신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까무잡잡한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포카혼타스 주인공 같다는 평을 듣고 있는 문가비는 22세이던 지난 2011년, '미스 월드 비키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보디라인을 인정받았다. 특히 문가비의 선명한 11자 복근과 늘씬한 팔과 다리, 볼륨감 있는 몸매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문가비는 현재 온스타일에서 방영 중인 '겟잇뷰티 2018'에 출연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짙은 눈 화장을 선보이고 유명 스포츠 웨어 광고모델로 발탁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문가비는 이날 '토크몬'에서 "14살 때부터 매일 자기 전 2시간씩 운동한다"라면서 "옆구리 운동을 1년 동안 하니 허리사이즈가 24~26인치에서 23인치로 줄었다"고 몸매 관리 비법이 운동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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