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켐이 대규모 자금조달 기대감에 급등세다.
27일 오전 9시 1분 현재 퓨쳐켐은 전일 대비 3650원(17.18%) 오른 2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퓨쳐켐은 국내 알자뷰의 생산시설 확보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총 300억원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퓨쳐켐은 이번에 유치한 자금 중 약 160억원을 투자해 알자뷰의 생산을 위한 설비 투자에 나선다. 지난 1월 생산시설 구축 계약을 체결한 이대서울병원과 경북지역 모 병원에 각각 80억원을 투자해 GMP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약 100억원을 투자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약처에 전립선 암 진단용 방사성 의약품의 임상을 신청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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