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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박스오피스] ‘지만갑’, 개봉 3주차 박스오피스 1위…200만 돌파 목전
입력 2018-03-27 08:50 
지금 만나러 갑니다 박스오피스 1위 사진=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포스터
[MBN스타 백융희 기자]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가 개봉 3주차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26일 6만4689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다시 등극했다. 누적관객수는 188만8358명이다.

이는 쟁쟁한 경쟁작들의 거센 공세에도 흔들리지 않고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남녀노소 관객들의 고른 지지에 힘입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흥행 저력을 입증한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 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분)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개봉 3주차에도 극장 사이트 CGV에서 골든에그지수 97%, 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 9.04점 등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으로 평점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힘입어 개봉 3주차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부산과 대구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주말 극장가를 또 한번 사로잡으며 흥행세를 한층 더할 것이다. 이처럼 남녀노소 관객들의 입소문과 함께 박스오피스 정상에 다시 오른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봄 극장가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소지섭, 손예진의 첫 연인 호흡과 풍성한 캐릭터, 아름다운 영상미로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남녀노소 관객들의 호평과 추천 속 감성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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