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굿모닝MBN] 핫클릭 랭킹뉴스
입력 2018-03-27 08:07  | 수정 2018-03-27 08:26
가방을 메기만 하면 붕 날아오르는 일, 상상만 해도 즐거운데요. 일본의 한 기업이 실제로 이런 가방을 개발했습니다. 드론처럼 생긴 장치를 이용해 가방을 메기만 하면 높이 뛰어오를 수 있는데요. 마치 무중력 상태인 우주에서 유영하듯 슬램 덩크를 하고요. 장애물을 만나도 유유히 뛰어올라 피할 수 있습니다. 얼른 나왔으면 좋겠는데, 출시일정은 아직 미정이라네요.

배우 신은경 씨가 밀린 세금 8억원을 감당하지 못해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무 대부분은 종합소득세를 비롯한 체납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 씨는 지난 2016년 종합소득세 등 세금 7억9600만 원을 내지 않아 국세청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수원지법은 회생 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신 씨가 보유한 재산과 월 소득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최근 개인 정보 유출 논란에 휩싸인 페이스북이 이번에는 통화 기록을 무단으로 수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일부 사용자의 안드로이드 폰에서 전화번호와 이름, 통화 시간 등이 페이스북의 데이터 파일로 저장됐다고 미국의 한 IT 전문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페이스북 측은 교류 상대를 쉽게 찾도록 돕는 것일 뿐”, 정보 수집은 개인 동의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파문이 잇따르면서 미국 상,하원 의회는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를 청문회에 부르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내년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쓸 사회 교과서에 촛불집회 모습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평화적인 공동체 문제 해결과 시민 참여 방법으로 촛불집회 사례가 추가됐다고 밝혔는데요. 또‘자유민주주의 발전에 대한 서술을 늘리면서 박종철 사망 사건이나 이한열 사망 이후 추모 행렬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 쓸 사회 교과서는 수정과 감수를 거쳐 올해 12월에 최종본이 만들어집니다.

핫클릭 랭킹뉴스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