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부, 전국 210개 학교에 외부 전문가 투입해 `원스톱` 안전점검
입력 2018-03-27 07:16 

교육부는 오는 7월까지 전국 210개 학교를 대상으로 건축·소방·전기·가스·유해물질·실험실습실·교통안전 등 분야의 외부전문가들을 투입해 학교안전 원스톱(one-stop) 점검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팀을 꾸려 학교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상담하는 방식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결과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은 특별교부금으로 해결하고, 단기적으로 개선하기 어려운 사항은 시·도 교육청에서 예산을 지원해 관리한다. 올해는 학교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점검 학교 수를 10곳가량 늘리고 전문점검팀(중앙점검반+지역점검반)을 권역당 두 팀씩 배치한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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