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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김선아, 딸 죽은 서류 없앤 정다빈에 ‘분노 폭발’
입력 2018-03-26 22:2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가 정다빈이 자신의 서류를 없앤 걸 알고 분노했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이하 ‘키스 먼저)에서는 안순진(김선아 분)이 자신의 짐을 몰래 버린 손이든(정다빈 분)에게 연락해 화를 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순진은 손무한(감우성 분)과 함께 신혼여행에서 다녀왔고 피곤한 몸에 침대에 누웠다가 경악했다. 두 사람이 없는 사이, 손이든이 집에 몰래 들어가 침대에 돌로 ‘엑스 표시를 해 안순진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낸 것. 이에 안순진이 자신의 옷은 물론 서류까지 없어진 걸 확인하고 분노했다.
이에 손무한이 딸이 왔다간 모양이네”라고 말하자 안순진은 당신 딸한테 전화해서 바꿔달라”고 소리쳤다. 이후 안순진은 손무한의 휴대전화로 손이든에게 전화했다. 안순진은 어디다 버렸니?”라고 화를 냈고 이후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뒤졌다.
손무한은 안순진이 찾은 법원 관련 서류를 쓰레기 더미에서 발견해 안순진에게 건넸다. 이에 안순진은 미안해요. 소리쳐서. 나한테 너무 중요한 거라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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