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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장근석 “1인 2역, 간극 넓히려 끊임없이 연구”
입력 2018-03-26 16: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스위치 장근석, 한예리, 정중인이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남겼다.
지난 22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리턴 후속으로, 오는 28일(수)부터 방송되는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김류현, 연출 남태진, 제작 씨제스 프로덕션)는 최근 촬영 중 주인공들이 드라마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우선 극중 능글능글한 사기꾼 사도찬과 정의의 검사 백준수로 1인 2역을 소화하게 될 장근석은 두 캐릭터의 간극을 최대한 많이 벌려서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고, 감독님과도 캐릭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촬영장에는 젊은 스태프분들이 아주 많고, 감독님도 밝으신 성격이시라 더욱 촬영이 즐겁다. 짜릿한 활극, 그리고 재미있는 드라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그리고 엉뚱 열혈검사 오하라 역을 맡은 한예리는 하라는 당차고 활기차고 ‘불가능은 없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신념 있게 살아가는 여성”이라며 촬영할수록 더욱 기운도 나고, 현장에서 있는 제 모습이 제일 좋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열심히 달려서 ‘스위치 마지막까지 힘내 보겠다”라고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금태웅 역의 정웅인은 금태웅은 굉장히 큰 야심가이자 사도찬, 그리고 백준수검사와 부딪히는 악의 축”이라고 소개하며 이번에 본업인 악역으로 돌아왔다. 정말 활기차고 괜찮은 드라마가 하나 나올 거 같은데, 촬영 열심히 해서 재미있는 내용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남겼다.
한 관계자는 ‘스위치는 2018년 봄 분위기와 딱 맞는 유쾌하고도 통쾌한 드라마”라며 사기꾼 사도찬이 검사 백준수가 된 내용과 더불어 오하라의 맹활약, 그리고 희대의 악당 금태웅을 통해 그려질 기상천외한 스토리를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는 진짜와 가짜의 콜라보, 사기꾼에서 검사로 얼떨결에 롤러코스터한 사도찬(장근석)이 법꾸라지들을 화끈하게 잡아들이는 통쾌한 사기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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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씨제스프로덕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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