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모레퍼시픽 헤라, 2018 서울패션위크 마무리
입력 2018-03-26 16:14 
2018 가을·겨울(F/W)시즌 헤라 서울패션위크

아모레퍼시픽의 색조 브랜드 헤라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비롯한 서울 전역에서 개최된 '2018 가을·겨울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24일 막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2016 봄·여름(S/S)시즌부터 총 6회 동안 서울 패션위크 공식 후원을 맡아온 헤라는 이번 시즌에도 '서울리스타(Seoulista)' 콘셉트를 내세우며 K뷰티 선도 브랜드로 위상을 알렸다. 헤라는 참가한 65개 브랜드의 모든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총괄하며 쇼마다 다채로운 콘셉트를 선보였다.
이번 패션위크에서 헤라는 가을·겨울(F/W) 색조 트렌드를 발표했다. 내추럴 무드(Natural mood)'와 '멀티 펑션(MULTI-Function)'이다. 내추럴 베이스 메이크업 위에 메이크업 제품의 경계를 허무는 포인트 색조 기술이 내추럴 무드다. 또 멀티 펑션 메이크업은 본래 제품이 가진 기능에 추가로 활용 범위를 넓혀 다채롭고 입체적인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방식이다.
이밖에 '블랙 쿠션'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헤라 블랙 쿠션 팝업 부스'가 운영됐다. 이곳은 사전 방문 예약 일주일 만에 8000명 이상 참여하는 등 소비자 관심이 집중됐다.
이은임 아모레퍼시픽 헤라 디비전 상무는 "앞으로도 헤라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고 한국 여성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전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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