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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체코전 0-3 패배 예상…도박사 승률 12%
입력 2018-03-26 15:37  | 수정 2018-03-26 15:56
중국-체코 A매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체코 평가전을 통하여 홈팀 중국이 A매치 7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깊은 부진에 빠진다는 전망이 나왔다.

광시 좡족 자치구 난닝의 광시 스포츠 센터에서는 26일 오후 4시 35분부터 중국-체코 평가전이 열린다. 중국-체코 A매치 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최대 온라인 도박사 중 하나인 ‘베트 365를 필두로 한 주요 9개 회사의 26일 오후 3시 중국-체코 배당률 평균은 중국 8.43-무승부 4.94-체코 1.37로 나타났다.

체코가 이길 가능성은 중국의 6.15배이며 중국 승리확률은 체코의 16.3%라고 예상한다는 얘기다. 좀 더 직관적인 중국-체코 승률은 중국 11.86%-체코 72.99%로 계산된다.


‘베트 365 등 주요 9개 도박사 중국-체코 점수 예상은 ‘중국 0-3 체코가 50%를 차지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15일 세계랭킹에서 중국은 65위, 체코는 43위로 평가됐다. 2018 러시아월드컵 예선에서는 중국이 아시아 3차 예선 5위, 체코는 유럽예선 C조 3위로 탈락했다.

최근 A매치 성적은 중국이 3승 1무→2무 4패, 체코가 5연승 후 1패로 확연히 다르다. 중국이 체코를 이기지 못한다면 441일(1년 2개월 17일) 만에 국가대항전 7경기 연속 무승이 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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