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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혹자’ 우도환X조이 한밤중 수영장 파격 데이트
입력 2018-03-26 15: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우도환·박수영(조이)이 아찔한 ‘수중 투샷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오늘(2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연출 강인 이동현,제작 본팩토리) 측이 ‘션태커플 우도환(권시현 역)-박수영(은태희 역)의 한밤 중 수영장 데이트를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우도환·박수영은 풋풋하고 알콩달콩했던 이전의 모습과는 180도 달리 파격적인 투샷을 연출하고 있어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밤 중 아무도 없는 수영장 물 속에서 서로를 뜨겁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특히 수영복 차림인 박수영과 달리 우도환은 티셔츠 차림으로 물 속에 뛰어든 모습. 촉촉히 젖은 두 사람의 모습이 도발적인 섹시미를 넘어 애틋한 분위기까지 자아낸다.
이어진 스틸 속 우도환과 조이는 한층 더 서로에게 다가선 모습. 우도환은 박수영을 자신의 품으로 끌어당기고 박수영은 수줍은 듯 고개를 떨구고, 서로의 심장박동 소리가 고스란히 전해질만큼 밀착해 있는 우도환·박수영의 모습이 보는 이의 가슴까지 떨리게 만들며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한편 지난주 방송에서는 태희가 시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 설렘 가득한 첫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져 화제가 됐다. 이에 시현과 태희의 본격적인 스무 살 로맨스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한편 태희가 ‘유혹게임의 전말을 언제 알게 될 지, 시현은 사랑과 내기 중 어떤 것을 취할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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