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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퍼센트 측 “4월 日콘서트, 故 민우 장례 절차 후 논의 예정”
입력 2018-03-26 15:22 
백퍼센트 민우가 25일 사망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추후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진=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그룹 백퍼센트 故(고) 민우(서민우)가 세상을 떠났다. 오는 4월 백퍼센트가 콘서트를 앞두고 있던 상황이기에 향후 스케줄 조율이 이뤄질 예정이다.

26일 백퍼센트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민우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119구급대가 출동하였으나 사망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후 예정된 백퍼센트의 스케줄 등에 대한 일정 조율이 진행될 전망이다.

백퍼센트는 오는 4월 21일 도쿄 야마노 홀, 30일 오사카 오사카비즈니스파크 홀 등에서 ‘백퍼센트 스프링 콘서트 2018-블러썸(100% SPRING CONCERT 2018-Blossom)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티오피미디어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아직 소속사 측에서도 내부적인 회의를 거치지 못한 상황이다”라며 (서민우의) 장례 절차를 밟은 후 추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편 민우의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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