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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먹힐까` 여진구 "첫 예능 고정, 다시 오지 않을 값진 경험"
입력 2018-03-26 14:35 
사진ㅣ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여진구가 첫 예능 고정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우형PD, 홍석천, 이민우, 여진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여진구는 예능 프로그램에 첫 고정으로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출연 고민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진구는 "앞으로 다시 오지 않을 값진 경험일 거란 생각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각 나라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셰프가 현지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프로그램. 푸드트럭을 타고 태국요리로 태국 전역을 일주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태국 요리 1세대'로 핫플레이스를 점령한 홍석천과 그의 절친 이민우, 데뷔 이래 최초로 고정 예능에 출연해 관심을 모은 배우 여진구는 자신들만의 레시피가 담긴 태국 요리를 진지하지만 유쾌하게 선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안긴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오는 27일 화요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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