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동성 딸 `배수진♥` 임현준, 달달 럽스타그램..."여보가 젤 이뻐"
입력 2018-03-26 11:22  | 수정 2018-03-26 11:29
배수진, 임현준. 사진| 임현준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임현준(30)이 4월 배동성의 딸 배수진(23)과 결혼하는 가운데, 달콤한 럽스타그램이 부러움을 사고 있다.
임현준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전리농 끝나고 집에 가면 세상에서 제일 이쁜 우리 여보가 기다리고 있지! 수진이는 자기가 이상하게 나왔다고 올리지 말라고 했는데 내 눈엔 여보가 젤 이뻐 #배수진 #임현준 #뮤지컬 #전설의리틀농구단 #전리농 #지훈 #부부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현준이 배수진을 다정하게 감싸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두 사람은 선남선녀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특히 또렷한 이목구비와 눈매, 새하얀 피부 등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배수진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임현준, 배수진. 사진| 임현준 SNS

앞서 19일에는 배수진과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평생 서로만 바라보고 예쁘게 신나게 즐겁게 행복하게 살게요!!"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배수진이 임현준의 얼굴을 잡고 코를 맞대고 있다. 두 사람 모두 활짝 웃으며 눈을 감고 있어 보고만 있어도 행복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뷰티 유튜버로 활동 중인 배수진은 최근 유튜브에 직접 올린 영상을 통해 "2019년에 결혼하려고 했는데 하느님이 선물을 일찍 주셔서 2018년에 결혼하기로 했다"면서 오는 4월 14일 임현준과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배수진, 임현준은 지난 1월 종영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임현준은 뮤지컬 '레미제라블-두 남자 이야기', '사랑은 비를 타고'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 중인 '전설의 리틀 농구단' 무대에 오르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