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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보아 “SM 멘탈 관리 담당…이수만 상담도 OK”
입력 2018-03-26 10:10 
'집사부일체' 보아.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보아가 SM엔터테인먼트에서 멘탈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가수이자 SM엔터테인먼트 이사인 보아가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은 보아를 따라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둘러봤다. 보아는 SM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이사마다 역할이 다르다. 전 후배들을 돕는 조력자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보아는 방 하나를 보여주며 이곳이 ‘진실의 방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나랑 강타, 김민종 이사만 들어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아는 여기서 후배들의 가수, 매니저뿐만 아니라 가끔 이수만 회장의 고민 상담을 들어준다”라고 밝혔다.
양세형은 여기서 상담을 자주 하면, 상담 실력도 늘었을 것 같다”고 물었고, 보아는 최고의 상담은 들어주는 것”이라고 말하며 사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보아는 지난 2000년 만 13세의 나이로 데뷔, 18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4년 SM 엔터테인먼트 비등기 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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