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븐♥’ 이다해 “남자친구, 안 만났으면 평생 후회할 뻔”
입력 2018-03-26 09:22 
'인생술집' 이다해.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이다해가 ‘미운 우리 새끼에서 연인 세븐을 언급한 가운데 열애 당시 밝힌 발언이 화제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게스트로 이다해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이다해는 가장 좋아하는 숫자에 대해 7을 좋아한다”라고 밝히며 연인 세븐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2016년 9월 열애를 인정한 연예계 공식 커플. 이다해는 지난해 2월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 세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지인이 세븐과 있는 술자리에 초대했는데 나가지 않았다. 처음에는 세븐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후 한번 더 만날 기회가 생겼는데 그 때도 그 자리에 나가지 않았다면 평생 후회할 뻔 했다. 세븐은 해맑고 긍정적인 아이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귄지 일주일쯤 됐을 때 저희 어머니를 만나 떳떳하게 만남을 시작하고 싶다더라. 배려해주는 그 마음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다해는 SBS 토요드라마 ‘착한마녀전에서 극중 쌍둥이 자매 차선희-차도희 1인 2역을 맡고 있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