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울산시,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 지정 운영
입력 2018-03-26 08:53 

울산시는 글로벌 시대에 맞춰 외국인의 부동산거래(매매·임대차 등) 관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가 설치·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는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 중개서비스를 위한 국제화된 전문 공인중개사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투자·상담, 거래 중개 등 한국 생활에서의 주거 안정을 위한 거래 등에 특화된 자격이 부여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시티공인중개사사무소' 등 10개소를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로 지정한 바 있다.
시는 올해도 영어를 비롯해 중국어, 일본어가 가능한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확대할 계획이며 오는 7월 중 접수 받은 후 영어면접 등을 거쳐 지정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