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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다해, 연인 세븐에 애정...“가장 좋아하는 숫자는 7”
입력 2018-03-26 07: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이다해가 ‘미운우리새끼에서 연인 세븐을 간접 언급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배우 이다해가 스페셜 MC로 기습 출연해 반가움을 샀다.
이날 이다해는 오랜만의 예능 출연임이 무색하게 자연스럽게 방송에 녹아들었다. 스페셜 MC로서 기존 MC들과도 어머니들과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받으며 호흡했다.
특히 현재 이다해가 출연 중인 SBS 드라마 '착한마녀전'이 인기리에 방송 중인만큼 드라마 애청자인 어머니들의 예쁨을 한 몸에 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솔직한 입담과 살가운 친화력으로 드라마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기도.

특히 서장훈은 이다해에게 "남자친구가 있다. 작가가 계속 날 보며 이런 질문을 하라고 한다. 질문만 알려드릴 테니까 대답하지 않아도 된다. 이다해가 제일 좋아하는 숫자는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다해는 당황했지만 이내 "7 좋아한다. 행운의 숫자를 좋아한다"면서 남자친구인 세븐을 간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착한마녀전'을 통해 극중 쌍둥이 자매 차선희-차도희 1인2역을 맡고 있다. 선희의 이중생활 속 복잡다단한 감정선과 사랑스러움과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반전매력을 발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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