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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 배우 토마스 맥도넬X뮤지션 알렉스 프랭클, 소주+갈비+쌈장 러버 등극
입력 2018-03-25 18:40 
사진=서울메이트 캡처
[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서울메이트' 배우 토마스 맥도넬과 뮤지션 알렉스 프랭클이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 '서울메이트'에서는 신화 멤버 앤디가 새 호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게스트로는 할리우드 배우 토마스 맥도넬과 DJ 겸 프로듀싱을 하는 뮤지션 알렉스 프랭클이 출연했다.
이날 토마스는 제일 처음 들었던 한국 노래로 빅뱅을 언급하는 등 애정을 돋보였고, 이어 토마스는 "한국은 이번에 처음이고 엄청 기대된다. 항상 오고 싶었다. SNS로 봤을 때 흥미로워 보였다"고 밝혔다. 김숙은 "토마스가 SNS에서 한글을 사랑하는 분으로 유명하다. SNS에 한글로 올린다. 본인이 직접"이라고 설명하기도 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그는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몰랐다. 글자 형태만 봤었는데 나중에 조금 알아보게 되면서 나름대로 번역도 해봤다. 문장의 전반적 의미도 생각하고 단어를 조립해봤는데 멋져 보였다. 새로운 단어도 만들어봤다"며 한글 사랑을 내비쳤다.
이어 알렉스는 갈비와 쌈장을 좋아하며, 이번을 포함해 서울은 3번째 방문이라고 말하기도 해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서울메이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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