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상엽 "내가 지켜줄게"…결과는 전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원태성]
이상엽이 호기로운 말과다르게 게임에서 전패했다.
2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게스트와 함께하는 4주 장기프로젝트 1주차 '로맨스 뺏기지레이스'가 나왔다. 게스트로 나온 이상엽은 커플선정게임에서 여성들에게 최다 선택을 받아 인기남으로 선정됐다. 하지만 게임에서는 전패했다.
송지효는 칭찬하기게임에서 하하에게 져서, 그와 커플이 됐다. 이상엽은 전에 그랬던 것처럼 "내가 지켜줄게"라면서 호기롭게 나섰다. 하하와 송지효를 두고 발가락 꼬집기게임을 했지만 처참하게 졌다. 유재석은 이 모습을 보고 "얘가 보기와 다르게 잘하는게 없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상엽은 결국 모두가 기피하는 지석진과 남남커플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