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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상엽, 전소민에 “‘돌커플’ 하자…내가 지킬게”
입력 2018-03-25 17:11 
‘런닝맨’ 이상엽 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런닝맨 이상엽이 전소민과 커플이 되길 바랐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이다희, 이상엽, 강한나, 홍진영과 함께 ‘패밀리 패키지 프로젝트 1탄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커플 선정 미션 ‘너만 아니면 돼에서 전소민은 새로운 얼굴과 짝꿍을 하고 싶다”며 이상엽의 이름을 수줍게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상엽은 돌커플 가자. 내가 지킬게”라며 듬직한 면모를 보였다. 그러자 전소민은 이런 적 처음이야”라며 부끄러워 했다.


이를 보던 유재석은 근데 이걸 우리가 막아야 하지 않느냐”며 소민과 커플 할 생각은 없지만 돌커플을 막고 싶다. 이 둘이 되는 게 싫다”며 두 사람이 커플 되는 게 제가 한번 막아보겠다”며 나섰다.

이어 유재석은 소민이가 이런 걸 너무 좋아하는데, 이걸 보는 게 너무 싫다”며 이상엽과 게임을 펼쳤다.

이후 이상엽은 시작과 동시에 비명을 질렀고, 결국 전소민은 유재석과 커플이 됐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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