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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환 `솔로포 치고 동료들의 격한 축하` [MK포토]
입력 2018-03-25 16:31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개막 2차전이 열렸다.
7회말 1사에서 SK 나주환이 롯데 바뀐 투수 김대우를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치고 동료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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