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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레디스, 2경기 만에 첫 아치…아델만은 첫 피홈런
입력 2018-03-25 14:53 
두산 베어스의 지미 파레디스. 사진=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타자 지미 파레디스(30)가 KBO리그 2경기 만에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파레디스는 25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서 2회 팀 아델만을 상대로 홈런을 날렸다.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볼카운트 1B 1S서 아델만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월 홈런을 기록했다. 그의 KBO리그 1호 홈런. 반면, 아델만은 1호 피홈런이다.
시범경기 타율 0.182로 부진했지만 시즌 개막 후 2경기 연속 안타. 지난 24일 경기에서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두산은 파레디스의 홈런에 힘입어 2회말 현재 2-4로 추격하고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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