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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에릭 “신하·군화 될 뻔...신화라는 이름, 저희에게 큰 의미”
입력 2018-03-25 14:33 
그룹 신화 에릭.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신화 에릭이 신화라는 이름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을 회상했다.
25일 오후 2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는 신화 데뷔 2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에릭은 소속사도 바뀌고 그런 과정에서 '신화'가 아닌, 신하나 군하가 될 뻔했던 시기도 있었다. 신화라는 이름은 저희에게 큰 의미가 있다. 저희만 신화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팬분들도 신화창조라는 이름을 사용했기 때문에, 그것을 지키려고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화는 2015년 5월 29일 '신화'라는 그룹 명에 대한 상표권 명의 이전 절차에 돌입한 후 같은 해 6월 11일 상표권 명의 이전을 완료, 최초이자 유일하게 그룹 명에 대한 상표권을 직접 소유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이 됐다.
한편 신화는 24, 2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SHINHWA TWENTY FANPARTY ALL YOUR DREAMS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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