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퍼시픽 림:업라이징'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퍼시픽 림:업라이징'은 지난 24일 하루 동안 전국 29만 6551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61만9016명.
이번 작품은 2013년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내놓은 '퍼시픽 림'(253만명)의 후속작으로 전 세계를 초토화한 전쟁 이후 다시 한번 지구 종말 위기가 찾아오고, 적의 공격을 막기 위해 로봇 군단이 다시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박스오피스 2위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24만6907명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160만7898명이다.
이 작품은 2004년 도이 노부히로 감독이 연출한 동명 일본 영화를 리메이크했다. 도이 감독은 이치카와 다쿠지 작가의 소설을 영화로 만들었다.
3위는 3만9491명의 관객을 동원한 스릴러 '사라진 밤'이다. 누적관객수 125만 5071명이다. 영화는 아내를 살해하고 완전 범죄를 계획한 남편과 사라진 아내의 시체를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kiki2022@mk.co.kr
영화 '퍼시픽 림:업라이징'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퍼시픽 림:업라이징'은 지난 24일 하루 동안 전국 29만 6551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61만9016명.
이번 작품은 2013년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내놓은 '퍼시픽 림'(253만명)의 후속작으로 전 세계를 초토화한 전쟁 이후 다시 한번 지구 종말 위기가 찾아오고, 적의 공격을 막기 위해 로봇 군단이 다시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박스오피스 2위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24만6907명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160만7898명이다.
이 작품은 2004년 도이 노부히로 감독이 연출한 동명 일본 영화를 리메이크했다. 도이 감독은 이치카와 다쿠지 작가의 소설을 영화로 만들었다.
3위는 3만9491명의 관객을 동원한 스릴러 '사라진 밤'이다. 누적관객수 125만 5071명이다. 영화는 아내를 살해하고 완전 범죄를 계획한 남편과 사라진 아내의 시체를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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