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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성 딸 배수진♥뮤지컬 배우 임현준, 4월 14일 결혼
입력 2018-03-25 08: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내 딸의 남자들2'에 출연한 배동성의 딸 배수진(23)과 뮤지컬배우 임현준(30)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뷰티 유튜버로 활동 중인 배수진은 최근 직접 올린 영상을 통해 임현준과 4월 14일 결혼한다고 발표, 혼전 임신 사실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배수진은 "2019년에 결혼하려고 했는데 하느님이 선물을 일찍 주셔서 2018년에 결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일 임신 사실을 알게 돼 그동안 결혼식 준비를 해왔다고.
임현준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정말 행복하고 또 행복합니다. 많이 축복해주시고 축하해주세요. 평생 서로만 바라보고 예쁘게 신나게 즐겁게 행복하게 살게요. 감사합니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배수진은 가수 겸 개그맨 배동성의 딸로, 2016년 EBS '리얼극장 행복'에 이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초까지는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에 출연했다. 현재 뷰티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임현준은 뮤지컬 '레미제라블-두 남자 이야기', '사랑은 비를 타고'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전설의 리틀 농구단' 공연을 하고 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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