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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V.O.S 박지헌, 방송 후 달라진 점? “큰 애들 날 어색해한다”
입력 2018-03-24 18:37 
‘불후의 명곡’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불후의 명곡' V.O.S 멤버 박지헌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교과서 속 불후의 명곡을 노래하다 편으로 꾸며졌다.

세 남자 V.O.S는 '송창식'의 '우리는'을 선곡해, 진한 우정을 노래하며 진정성 가득한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동의 스테이지를 꾸몄다.

이날 문희준은 V.O.S 여러분들이 2주 연속 나왔다는 건, 일단 V.O.S와 ‘불후의 명곡의 궁합이 잘 맞는다는 느낌이 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V.O.S 멤버 박지헌은 집에서 나갈 때 우리 아이들에게 아빠가 가수로서 어떤…”이라며 이렇게 하고 나서 방송에 노래하는 모습이 나오면 나를 약간 연예인 대하듯 한다. 큰 애들이 날 어색해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국악소녀 송소희는 퓨전밴드 두번째달과 함께 '윤연선'의 '얼굴'을 선곡해, 송소희의 구성지고 애달픈 목소리와 아름다운 퓨전음악의 색다른 만남이 펼쳐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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