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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아~ 살살 때려요` [MK포토]
입력 2018-03-24 15:35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4일 오후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8 프로야구 개막전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4회 말 1사 2루에서 동점타를 친 넥센 2루 주자 이정후가 박동원의 적시타로 역전 득점한 후 동료들의 과격한 축하를 받고 있다.
넥센과 한화는 시즌 첫 경기를 승리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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